건설공제조합, 제115회 정기총회 개최
건설공제조합, 제115회 정기총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3.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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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1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사업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당기순이익 1584억원을 실현한 ‘2018사업년도 결산안’과 함께 당기순이익의 52%에 해당하는 약 830억원(1좌당 2만1000원)을 현금배당하고, 나머지는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조합은 이러한 경영성과를 조합원에게 적극 환원하고자 올해에도 리스크관리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상대적으로 경영이 어려운 중소조합원에 대한 보증수수료 인하를 계획하고 조합원이 연간 최대 170억원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총 375억원의 수수료 인하 효과가 예상된다.

최영묵 이사장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수수료 인하를 추진하여 어려운 건설업계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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