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한글라스가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에 친환경 트리플 로이유리 제품인 ‘쿨-라이트 익스트림 70/33II’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공급 계약 물량은 2600㎡ 규모다.
쿨-라이트 익스트림 70/33II는 심사를 거쳐 에너지 절감 효과와 미려한 디자인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유리로 최종 선정됐다. 쿨-라이트 익스트림은 판유리의 한 쪽 면을 3겹의 은막으로 코팅한 트리플 로이(Triple Low-E) 유리로 최고의 단열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셀렉티비티(Selectivity)를 자랑한다. 셀렉티비티가 뛰어날수록 가시광선은 투과 시키면서 뜨거운 열은 차단해 여름에도 실내가 시원하게 유지된다.
앞서 쿨-라이트 익스트림을 시공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신사옥은 국내 최초로 건물 에너지 효율 1등급 대비 53%에 달하는 에너지 절감을 실현, 초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빌딩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한글라스는 작년 한해에만 투과율을 높인 트리플로이, 그레이 컬러를 더한 리얼그레이 등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최고 성능의 제품으로 친환경 건축 시장을 적극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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