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대기오염물질 2030년까지 70% 저감
동서발전, 대기오염물질 2030년까지 70% 저감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9.03.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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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70%까지 저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울산 본사에서 경영진과 본사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안에 2015년 대비 오염물질배출량을 37.8%, 초미세먼지는 26.1% 감축키로 했다. 

동서발전은 현재 발전소 17기 중 14기에 대해 적용하고 있는 화력발전 출력제한(80% 수준)을 17기 전 호기로 확대 적용한다. 봄철 계획예방정비도 8기(272일)에서 11기(299일)로 늘린다.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의 경우, 올해 중 361억원을 투자해 총 11기에 대해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탈질설비를 구축한다. 철산화물도 집진·제습 설비 등 배출-생성-제거 단계별 종합관리방안을 시행한다. 

사업소별로는 ▲환경설비 보강 및 연료선박에 육상전원 공급설비 설치(당진화력) ▲친환경 연료유 사용 확대 및 설비 개선(울산 기력) ▲먼지 배출량 분석에 기반한 최적 운영방안 수립 시행(호남화력) ▲탈질설비 신규 설치(동해바이오화력) ▲수도권 대기 오염 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일산화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미세먼지 저감위한 조직 인력도 보강한다. 지난 2월 기후환경실을 발전처에서 분리·신설한데 이어 비산먼지 관리 등 현장 환경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 안전 보장은 모든 사업 추진에 있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가치다. 국민 및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우려를 덜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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