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동 총 678세가구 중 43가구(전용 ▲55㎡ 5가구 ▲59㎡A 21가구 ▲59㎡B 10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84㎡C 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백련산파크자이 인근으로 경전철 서부선(2022년까지 착공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대중교통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경전철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장승배기, 서울대입구역 등 총 16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입주민은 6호선 새절역에서 서부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사립)·중·고교 및 명지초(사립)·초·중·고교, 연은초, 영락중 등 교육시설이 있고, 서울시립은평병원, 이마트 은평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4월 9~11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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