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미얀마 건설부와 약 1668억원 규모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Korea-Myanmar Friendship bridge)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17년 연결 매출액의 1.43%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착공일부터 39개월이다.
이 사업은 미얀마 양곤시와 남부 달라(Dala) 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4325㎞의 도로와 교량을 건설하는 것으로 GS건설은 지난해 12월 14일 해당 공사 낙찰통지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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