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청정아파트로 짓는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청정아파트로 짓는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3.1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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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청정아파트로 거듭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 2차'에 미세먼지 저감 3종 세트를 설계에 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3종 세트는 크게 에어샤워 시스템과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 헤파필터를 활용한 에이치-수퍼(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이다. 에어샤워 시스템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장치로 현관에 위치시켰다. 가구 내 미세먼지 유입이 심한 현관에서 공기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고 진공흡입장치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까지 하는 시스템이다.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은 주방에서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주방 미세먼지를 제기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걸러 낼 수 있는 H13등급의 헤파필터를 통해 가구 내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장치다. 특히 헤파필터에는 초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향균과 탈취 기능이 가능한 추가필터도 장착시켰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 동, 총 874가구(84~137㎡)다. 100% 일반에게 분양된다. 

이 단지는 부산시 동래구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 아파트며 여기에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다. 동래구 학군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부산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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