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산하 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공간정보 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 계획'과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공간정보관련 산업체 재직자이며, 이달 말까지 8개 과정이 운영중이며 오는 4월부터는 10개 과정을 추가해 총 18개 과정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공간정보서비스 기획 실무' 등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17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와는 별도로 7월부터 5개월간은 청년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예정자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lxsied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예정자과정은 오는 5월에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중소기업 재직자는 무료이며, 대기업 재직자는 교육비 일부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는 그간 재직자과정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교육생을 매년 500명 이상, 취업예정자과정에서는 관련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해 관련업계에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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