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새로 항만위원 4명 임명
부산항만공사, 새로 항만위원 4명 임명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3.1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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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부산항만공사 최고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의 위원 4명이 바뀌었다.

항만공사는 전체 7명의 항만위원 가운데 4명이 새로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영란 한국해양대 글로벌 물류대학원 교수는 해수부 추천, 황택진 동의대 토목공학과 교수·곽규석 한국해사컨설팅 대표이사는 부산시 추천, 최근배 경상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교수는 경남도 추천으로 새 항만위원이 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1년 3월 5일까지다.

곽인섭·이환구·이진수 위원(이상 해수부 추천)은 이달 16일로 임기가 끝나 이르면 4월 중에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항만위원회는 해수부 추천 4명, 부산시 추천 2명, 경남도 추천 1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해수부와 지자체들이 3배수 후보자를 추천하면 기획재정부 장관이 심사를 거쳐 임명한다.

항만위원은 항만공사의 주요 사업, 예산, 항만시설사용료 결정, 임원 추천 등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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