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씨 내정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씨 내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3.11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정호(61·행정고시 28회)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내정됐다.

전북 익산 출신인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2차관을 거친 국토교통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경북 금오공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에서 교통계획학 석사학위를, 광운대에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또 4선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59)·진영(69·사법고시 17회)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장관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61·행정고시 23회) 중앙대 교수가 발탁됐다.

통일부 장관에는 김연철(55) 통일연구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조동호(63)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문성혁(61) 세계해사대학교(WMU) 교수가 기용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