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에 1만5천여명 몰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에 1만5천여명 몰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3.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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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A-1블록에 공급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20층으로 43개 동, 총 408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797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100%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로는 ▲59㎡ 283가구 ▲74㎡ 514가구다.

이 단지는 수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중 단일 단지 규모로는 가장 큰 단지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에 나서는 단지 중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분당선(수인선),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 C노선도 정차할 예정으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남동과 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수영장을 겸비한 다목적 체육관이 단지 내 들어서며 중소형이지만 채광과 통풍을 우수한 4베이 평면(일부세대)으로 설계했다.

단지 규모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중심부에 위치하는 커뮤니티시설에는 25M규격의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배드민턴, 농구 등 실내 스포츠가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다. 이밖에 20타석 규모의 실내 골프연습장과 건식사우나 등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 입주민 전용 카페와 학습공간으로 활용한 푸른 도서관, 스터디룸, 독서실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정 모씨(41세)는 "수원역과 가까워 교통환경도 좋고 단지 규모가 크다 보니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마음에 든다"며 "생활환경, 브랜드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으면서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고 해 청약에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1순위(기타),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은 4월 16~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221-17번지 일대(고등동 사거리 인근)에 위치 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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