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건설 김상수 대표, 건협 경남도회 회장 연임
한림건설 김상수 대표, 건협 경남도회 회장 연임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3.11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상수)는  창원 소재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수 현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이회재 금강종합건설 대표이사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김상수 회장은 연임 소감으로 “회원사 대표들이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회장직을 다시 맡긴 것은 건설업계의 산적한 현안들을 적극 해결하고 회원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해 달라는 의미로 알고 있다”며 “기쁨보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서 “업계의 가장 큰 현안인 수주물량 확대를 위해 경남지역에서 발주되는 공사들은 지역업체들이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들과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서 경남도회를 전국 최고의 시ㆍ도회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 건협 경남도회는 ▲지역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건설 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 ▲업계 위상제고 및 정부 위탁업무 공정 수행 ▲회원사 서비스 확대 및 도회 운영 내실화 등 5대 중점과제 및 30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