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41개 공공기관, 초미세먼지 대책 회의 개최
산업부-41개 공공기관, 초미세먼지 대책 회의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3.06 10: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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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김정환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소관 41개 공공기관 기획본부장이 모여 `산업부 공공기관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 점검회의`를 개최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추가대책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나온 이낙연 국무총리의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공공분야의 솔선수범 당부함에 따라, 후속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부와 소관 공공기관은 관용차량 운행 제한 강화, 2부제 적용 시 대중교통 이용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인근지역 경로당, 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차원에서 미세먼지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가 발굴키로 했다.

그간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 협조, 공사현장 비산먼지 완화조치, 공사시간 변경 등의 비상저감조치를 적극 이행해 왔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화력발전 상한제약(출력을 80%로 제한) 등의 조치와 노후석탄 발전소 가동 중지 및 폐지 계획 등을 추진해 왔다.

김정환 실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국민께서 피해와 고통을 겪고 계신 상황에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은 사업현장에서 저감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면서 “지혜를 모아 미세먼지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는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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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호 2019-03-06 15:20:04
공기청정기 보다는 식물이 더 좋을것같습니다. 좋은제품들이 많이 나오는것 갔습니다. 서울mbc 건축박람회다녀왔는데 돈대봉 조경이라고 벽조경타입과 스텐드타입2가지인데 자동으로 물주고 수조에 물고기도 키울수있고 미세먼지 줄이는 식물사용하고 또한 폭포 및 가습진동기을 이용해서 천연가습도되고 식물로 공정화도 되더라고요 .
인테리어 용도로도 좋은것같고요. 문의 : 054-462-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