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8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A-1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43개동, 총 4086가구(일반분양 7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83가구 ▲74㎡ 51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 수원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와 수원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몰과 수원역 로데오거리도 단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단지는 조망과 채광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조명, 가스차단, 난방 등을 사물인터넷(IoT)앱에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시설도 적용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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