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이명식)가 올해 공간정보산업 발전 기반 조성은 물론 회원 가치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지난달 26일 공군회관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올해 공간정보산업 발전 기반 조성과 회원 가치 향상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건설기술자 교육, 무인항공 특화 전문 교육, 공간정보 관련 법령·제도 개선, 일반측량 관련 법령 개정, 인·허가 설계 관련 민간자격제도 도입 등을 중점으로 추진해 공간정보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공간정보 공제사업, 신규 위탁업무 발굴, 오송센터 건립 등을 토대로 회원 가치 향상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는 4월 완공 예정인 오송센터는 기술자·공무원 교육과 공간정보 신기술 교육의 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명식 회장은 "올해 협회는 자생력 확보는 물론 회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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