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오일뱅크 선석 부두 축조공사 수주
한라, 오일뱅크 선석 부두 축조공사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2.28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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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라는 현대오일뱅크가 발주한 선석 부두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사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선석 부두를 조성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851억3,000만원 규모이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0개월이다.

한라는 지난 21일 김포∼파주 고속도로 건설공사(4공구)에 이어 이번 공사를 수주하면서 이달 인프라 부문에서 1천886억원의 신규 수주 성과를 거뒀다.

한라 관계자는 “지난해 2017년 대비 70% 가량 증가한 1조4,174억원의 신규수주액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바탕으로 올해 1조8,000억원의 신규수주 목표를 설정하고 수주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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