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공습에 롯데홈쇼핑 환경가전 특집전 열어
미세먼지 공습에 롯데홈쇼핑 환경가전 특집전 열어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2.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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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공기청정기, 건조기, 청소기 등 환경 관련 가전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공기청정기 매출(주문금액 기준)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환경가전이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보다 한발 빠르게 관련 상품 편성을 강화하고 나섰다.

내달에는 LG전자의 인기 가전 상품을 하루 동안 연이어 판매하는 '원데이 특집전'을 방송한다.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를 비롯해, 작년 한해 롯데홈쇼핑에서 약 1만 5000대가 팔린 'LG 트롬 건조기'도 선보인다.

지난 2016년 4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 400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오토싱 물걸레 청소기'를, 3일에는 스웨덴 명품 공기청정기 '블루에어'의 19년 최신 모델 '블루 퓨어 231'도 홈쇼핑 최초로 만날 수 있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에 생활필수품으로 환경 가전을 찾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관련 상품을 준비하고 날씨에 따라 실시간으로 상품을 편성해 유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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