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한류마케팅으로 멕시코시티 공략한다.
대우전자, 한류마케팅으로 멕시코시티 공략한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2.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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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K-Pop 커버댄스 공연 무대를 관람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우전자는 멕시코시티 중심부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오리엔탈’을 공식 후원해 한류문화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 파르케 메히코(Parque Mexico·멕시코공원)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오리엔탈(Festival Oriental)’는 아시아 국가 문화를 알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대우전자, 멕시코 방송사 GRC, 각국 대사관 및 문화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했다.

K-팝 커버댄스 공연, 사물놀이 공연 등 한류 공연 함께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이틀 동안 약 2만7000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일간 약 2만 7천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전자는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행사장 전역에 제품 브랜드를 노출해 홍보효과를 거뒀다.

최근 확산하는 한류 열풍에 대우전자는 향후 한류 마케팅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현지 특화 가전을 앞세운 밀착 프로모션을 진행해 멕시코 시장에서 인지도 및 판매량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전자는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장 전역에 제품 브랜드를 노출시켰다. 또한 대우 및 위니아 브랜드 홍보공간을 마련,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대우전자 주요제품과 계열사인 대유위니아 스포워셔(포터블 가습청정기), 공기청정기 등을 전시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 ‘페스티벌 오리엔탈’ 공식후원은 한류 마케팅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며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한국 문화와 제품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대우전자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위니아 인지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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