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작년 매출 6591억 ‘사상 최대 실적’
SK매직, 작년 매출 6591억 ‘사상 최대 실적’
  • 이보림 기자
  • 승인 2019.02.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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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매출 20.3%, 영업이익 58% 증가

 

(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SK매직(대표 류권주)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 6591억원, 세전이익 304억원, 영업이익 5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대비 매출 20.3%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렌탈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 해 신규계정 50만, 누적계정 154만을 달성하며 업계 2위 자리를 굳혔다.

가전사업도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주력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며 선전했고, 빌트인 역시 수주 금액 1200억원에 달해, 탄탄한 사업구조를 나타냈다.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는 “SK매직은 지난해 출시한 고부가 신제품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브랜드 광고가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였다”며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2019년에도 도전적인 자세로 그 동안 준비해온 전략을 착실히 실행해 나간다면 다시 한 번 SK매직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고객중심 경영’과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고, SK 그룹의 사업 역량을 결합한 라이프 케어(Life-Care)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SK네트웍스의 해외 거점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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