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한 권태명 SR 대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한 권태명 SR 대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2.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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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수서고속철(SRT/이하 SR) 운영사 SR 권태명 대표이사
▲사진설명=수서고속철(SRT/이하 SR) 운영사 SR 권태명 대표이사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수서고속철(SRT/이하 SR) 운영사 SR 대표 권태명 이사와 임직원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이재광 사장으로부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지명을 받은 권 대표는 이날 주간 경영회의에서 간부들과 머그잔을 이용하며 회의를 진행하고 인증사진을 SNS에 올렸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과 이로인한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기획한 릴레이 환경운동으로서, 지목받은 당사자나는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고, 2명을 지목 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가게 된다.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으로부터 캠페인 지명을 받은 권 대표이사는 이날 주간 경영회의에서 간부들과 머그컵을 이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SNS에 올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SR은 지난 연말 본사와 현업에서 플라스틱 및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회사 미션과 비전이 새겨진 머그컵을 제작, 모든 직원에게 나눠주고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SRT 전용역에 비치했던 우산 비닐 커버를 대체하는 빗물 제거기를 비치하고 역사 내 임대매장도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 고객 대상 홍보활동을 전개 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고속철도가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가장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만큼 회사에서도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실천하자”고 말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숙진 수서경찰서장과 박종빈 코레일 유통 대표이사를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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