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10.1조원 규모 공사·용역 발주
LH, 올해 10.1조원 규모 공사·용역 발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2.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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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013건, 총 10조1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잠정 수립했다고 밝혔다.

주요 발주유형은 공사부문에서 ▲종합심사 70건, 5조9000억원 ▲적격심사 584건, 3조6000억원, 용역부문에서 ▲적격심사 208건, 1000억원 ▲설계공모 61건, 1000억원이다.

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각각 5조9000억원, 1조60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73%를 차지하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가 1조5000억원, 조경공사가 600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조원, 지방권이 4조1000억원이며 ▲서울 1조6000억원 ▲인천·경기 각 2조2000억원 ▲대전·충남 1조2000억원 ▲세종시 9000억원 ▲부산·울산 5000억원 ▲전북 4000억원 ▲경남 4000억원 ▲기타지역 7000억원 등이다.

LH 관계자는 "10조1000억원의 발주계획을 통해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한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력 제고 등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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