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환경장관 미세먼지 저감 방안 논의
한중 환경장관 미세먼지 저감 방안 논의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2.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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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과 중국 환경장관은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 생태환경부에서 회담을 하고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담에서 두 장관은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양국 환경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환경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번 회담 다음 날인 27일 한국 기업의 대기오염 저감 기술이 적용된 중국 산시성 타이유엔(太原)시 사업장을 방문해 중국 지방 성(省)과 환경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조 장관은 베이징에 있는 중국 환경과학원을 찾아 중국의 대기 질 관측 실태를 살피고 작년 6월 베이징에 문을 연 한중 환경협력센터의 협력 사업 이행 상황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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