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코트라(KOTRA)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코트라 본사 지하1층 국제회의실에서 ‘해외건설 계약 분쟁과 중재’를 주제로 특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건설사들이 해외 프로젝트를 추진하다가 불가피하게 직면하게 되는 분쟁에 대해 법률전문가를 초청해 중재와 클레임, 소송 등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별포럼은 이상호 건설산업연구원장이 올해 해외건설 전망과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며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박기정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지난해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주요 판결 및 핵심 쟁점을 소개하고, 임병우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가 해외건설 분쟁의 최근 경향과 시사점을 짚어준다. 마지막으로 김승현 법뭄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참석해 시한(Time Bar)과 방해이론(Prevention Principle) 등 해외 프로젝트 분쟁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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