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맞춤형 미세먼지 정보 제공 플랫폼 출시
KT, 맞춤형 미세먼지 정보 제공 플랫폼 출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2.18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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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활용할 수 있게 개인 일상에 접목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T가 빅데이터를 이용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미세먼지 정보 제공 플랫폼을 출시했다.

KT는 이 프로젝트를 전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일상에 접목시켰다.

애플리케이션에 사용자의 현재 위치나 지역별로 미세먼지 수치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넣고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빨래, 운동, 세차 지수 등 일상 활동 정보를 제공한다.

나에게 가장 가까운, 숨 쉬는 높이의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KT는 전국 2천여개 측정소를 설치했고, 특히 서울 측정소 간 간격은 약 1㎢ 내외로 촘촘하게 구축됐다.

KT는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함께 올레 tv, 기가지니를 통한 영상 및 음성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국 각지에 2000여 개 외부 측정소를 구축한 데 이어 500개의 측정소, 이동형 관측센서 7000여개를 추가해 총 1만대의 측정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고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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