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신도시 최초 오피스텔 '다산휴먼파크' 분양
남양주 다산신도시 최초 오피스텔 '다산휴먼파크'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2.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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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가 서울 동북부를 대표하는 주거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남, 인천, 과천에 이어 3기 신도시로 선정된 남양주 왕숙지구는 이번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1,134만㎡)에 6만60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매머드급으로 조성된다.

특히 이곳은 주거시설 마련 이외에도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에 달하는 자족용지, 왕숙천과 연계한 수변복합문화마을, 에너지자족마을, 청년문화공간 등의 사업도 함께 계획돼 경제적, 문화적 인프라가 풍부한 신흥 주거지역으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남양주는 ‘선(先)교통-후(後)개발’을 위해 현재 다각도로 교통망을 확충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연장선(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동-진접읍 금곡리까지 연장)이 2021년 개통되고, 지하철 8호선 연장선(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 구리시-서울강동구 암사역까지 연장)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남양주 별내-청량리역-서울역-인천 송도 노선)은 신도시 지정으로 무리 없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 수석대교 신설 등이 예고되고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과 9호선 연장도 논의 중의다.

이처럼 남양주 부동산 시장에 각종 호재가 예고된 이때, 남양주 다산신도시 최초의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다산휴먼파크’가 오는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분양 중이다.

㈜이젠건설이 시공하고 ㈜일신종합건축이 시행하는 다산휴먼파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660번지에 위치, 편안하고 안락한 복층분리형(1.5룸)의 6가지 다양한 타입의 평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전 세대에는 풀빌트인, 보안시스템, 관리시스템이 적용돼 생활의 편의를 더한다.

특히 오피스텔은 다산역 중앙광장(선형공원)과 연결된 지점에 입지하는 덕분에 이를 중심으로 한 중심상업지구와 위락지역의 경제적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8호선 연장선인 다산역과 도보 1분거리로, 다산역을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와 인접해 도로망 진입이 용이하고 북부간선도로와 직결된 교통거점에 위치해 서울 및 외곽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 인근에 남양주 시청 제2청사, 경찰서, 교육청 등 원스톱 행정타운 조성을 예고하고 있어 이에 대한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받는다.

관계자는 "다산휴먼파크 다산 최초의 오피스텔형 주거공간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면서 "당장 올해 상반기 현대백화점이 오픈할 예정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의 직접 수혜지역이어서 약 1조 7억원의 직접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산휴먼파크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49 동원파크빌딩 9층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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