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현대제철은 임직원 자녀 30명이 장애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소속 장애인 30명과 함께하는 제주 문화탐방 활동 ‘H더불어하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현대제철이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이 장애인들과 어울리고 이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와 함께 진행했다.
올해 캠프는 특히 참가자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줘, 레저, 힐링, 관광 중 하나의 테마를 선택해 취향에 맞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가 만드는 저녁’ 이라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저녁 메뉴를 선택하고 재료를 구입해 요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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