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13개 지역에 소화기 2000대와 화재감지기 1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 중앙회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있는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찾아 소화기 500대를 전달했다. 상담소는 이 소화기들을 지역사회 내 노후주택 밀집지역 쪽방촌에 전달할 계획이다.
심광일 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평소 안전 대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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