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순위 청약통장 가장 많이 몰린 지역은 '경기'
작년 1순위 청약통장 가장 많이 몰린 지역은 '경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1.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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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해 1순위 청약자가 대거 몰린 지역은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에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자는 총 202만316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56만3650명이 경기도에 몰렸다.

이어 ▲대구(49만7771명) ▲대전(24만1202명) ▲서울(18만7382명) ▲부산(10만2518명) ▲세종(7만7114명) ▲전북(6만6806명) ▲광주(6만1800명) ▲인천(6만130명) ▲경북(4만5353명) ▲강원(4만5182명) 순이었다.

지난해 1순위 청약경쟁률 전국 1위를 기록한 단지는 대전 서구의 '대전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로 평균 361.65대 1을 기록했다. 대구 중구에 공급한 '대구 이편한세상 남산'도 평균 346.51대 1로 세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화성시의 활약이 돋보였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이 1순위 평균 173.33대 1을 기록한 것을 비롯, 전국 상위 3개 단지 중 2개의 단지가 모두 화성시에서 배출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서울의 경우 서울 노원구 '노원 꿈에그린'은 1순위 청약경쟁률 97.95대 1을 기록하며 지역 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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