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포스코는 설을 앞두고 2월 1일까지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
포스코는 포항, 광양, 서울 사업장에 선물반송센터를 설치해 임직원이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아 부득이 돌려주지 못한 선물을 대신 돌려준다. 반송에 들어가는 비용은 회사가 부담한다.
포스코는 지난 2003년부터 윤리규범을 지키자는 뜻에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반송하기 어려운 선물은 외부에 기증하거나 온라인 사내경매로 판매한 뒤 수익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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