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파트형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LH, ‘아파트형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1.2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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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2곳을 설립했다.

 LH는 아파트형 사회적 협동조합 시범사업 차원에서‘창원봉림2단지 마을학교’와‘고양일산1단지 주민문고’ 시범단지 2곳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아파트형 사회적 협동조합 시범사업은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민이 주도적으로 교육과 돌봄, 주거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단지로 선정된 창원봉림2단지에는 주민공동체‘한들산들 마을학교’가 2017년부터 활동 중이다. 마을학교는 창원 봉림동 학생들의 자치동아리 활동과 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견하는 탐험대 활동 등 체험중심 교육을 실천해왔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개 단지는 LH의 지원으로 사단법인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마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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