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초중고 대상 장학 사업 확대
동국제강, 초중고 대상 장학 사업 확대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9.01.17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동국제강은 초중고 학생 대상의 장학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산하의 송원문화재단은 부산 지역에서 협약을 맺은 5개 고등학교 학생과 부산남구 지역복지센터에서 선발한 초등, 중등생 포함 총 90명의 학생에게 올해 4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원문화재단의 정목용 사무국장은 “장학 사업은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동국제강 경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기존의 대학생 장학금에서 초중고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 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장학 사업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대학생 장학 사업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9개 대학 14명의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1억 6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16일, 경북ㆍ울산 지역에서 선발한 5명의 대학생을 포항공장에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15일에는 부산공장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7일에는 당진공장, 21일에는 인천공장 에서 각 지역의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