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 성금 기부
포스코그룹,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 성금 기부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9.01.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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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포스코그룹은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와 해저 산사태로 인근 해안에 쓰나미가 발생해 현재까지 426명이 사망하고 7202명이 부상당했으며 4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포스코가 30만 달러,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10만 달러, 포스코대우 및 포스코건설이 각각 5만 달러 등 총 50만 달러의 성금을 마련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에 기부 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8월과 10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3만 달러와 50만 달러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9월에는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가 위치한 찔레곤시 저개발지역에 10채의 주택을 건립하여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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