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스카이'분양
중대형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스카이'분양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9.01.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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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최대 랜드마크 시공해 온 신세계 건설만의 특화설계 적용돼 눈길

 

 

최근 중대형 평형을 갖춘 단지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 시장이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것. 여기에 중대형 아파트는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어 꾸준히 수요자들이 찾고 있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중대형 타입 아파트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세종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전용 158㎡ 가 평균 80.5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달 하남시에 공급된 ‘하남 포웰시티’ 역시 전용 152㎡ 타입이 1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중대형 아파트의 흥행을 증명했다.

중대형 아파트는 가격 상승률도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공동주택공시가격에 의하면 지난 4월까지 전용 85㎡를 넘는 중대형 단지의 가격 상승률이 전용 85㎡이하보다 높았다.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낸 평형은 전용 135~165㎡로 전년 대비 평균 6.71%가 올랐으며 165㎡초과 평형은 평균 6.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전용 60~85㎡이하는 4.54% 오르는데 그쳐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평형의 귀환이 확실히 증명된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 몇 년 간 부동산 시장이 중소형 단지 위주로 돌아가면서 중대형 평형을 갖춘 단지가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는 추세”라며 “중대형 단지는 중소형 평형에서 보기 힘든 특화설계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 속에, 신세계건설이 공급하는 ‘빌리브 스카이’가 브랜드 가치에 상응하는 특화설계를 선보임과 동시에 중대형 위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오는 1월 분양 예정인 ‘빌리브 스카이’는 지상 최고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전 세대가 중대형 평형대로 조성된다.

더욱이 단지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스타필드 하남 등 국내 최초·최대 랜드마크 건물을 시공해 온 신세계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기존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높이의 높은 천장고는 우수한 채광과 공간감을 자랑하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다. 3면 개방형 초고층 오픈 파노라마 뷰를 적용해 입주민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 최초로 진도 9.0(미국 기준) 내진 설계까지 갖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구축했다.

한편, ‘빌리브 스카이’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舊 알리앙스 부지)에 아파트 504가구(전용면적 84~219㎡), 오피스텔 48실(전용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서대구 권역과 죽전네거리에 형성된 상권이 만나는 입지에 위치하는데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대구권에 용산지구, 장기지구, 성당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타운이 건설되고 있어 잇따른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향상도 기대된다.

일반 아파트 부대시설과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내부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호텔식 라운지부터 아쿠아테라피존, 독립 샤워 공간, 노천 히노끼탕(여성사우나) 등이 구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통망도 좋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단지가 들어서는 달서구 인근으로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공사가 완공되면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성서IC, 중부내륙고속지선 등을 이용하기 용이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오는 1월 문을 여는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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