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사람 몰리는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눈길
돈과 사람 몰리는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눈길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9.01.02 17: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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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돔시티 오피스 준공 전부터 통 매각 … 올해 아파트값도 20% 상승
- 제2ᆞ3판교테크노밸리 추가 조성 … 알파돔시티 개발 2022년 완료 예정
- 힐스테이트 판교역 … 신분당선 판교역 및 현대백화점 지하로 연결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으로 돈과 사람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3월 준공한 알파돔타워 3(알파돔시티 6-3블록)과 4(알파돔시티 6-4블록)는 각각 연면적이 약 7만와 7만6000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연면적 1만이상 규모의 오피스)임에도 준공 전부터 매각과 임차가 완료됐다. 또한 대한민국 최대 투자전문그룹인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알파돔시티의 오피스 빌딩 부지 3곳을 매입하면서 주목 받았다. 현재 인허가 중인 알파돔시티 6-1블록과 6-2블록.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알파돔타워3(6-3블록)까지 매입하며 투자한 금액은 2조2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정도 금액이면 판교 알파돔시티 전체 사업비(약 5조원)의 절반 수준에 달했다.

 

그리고 남아 있는 한 블록(6-4블록, 알파돔타워4)도 신한은행 계열의 부동산 투자회사인 ‘신한알파리츠’가 매입했다. 특히 신한알파리츠는 알파돔타워4의 인수와 동시에 주식시장에 상장하면서, 소액 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게 했다.

 

판교신도시 집값도 크게 올랐다. 2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3.3당 아파트값이 3000만원을 넘었다. 지난달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평균 3,317만원(3.3당)이다. 그리고 지난한 해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평균 20.1%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상승률(16.8%) 보다 높다.

 

사람도 몰리고 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에는 현재 약 7만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을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SK플래닛, SK C&C 등이 입주해 있다. 여기에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추진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 북측에 위치한 제2판교테크노벨리는 지난 2015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오는 2019년 말이면 준공 할 예정.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지난 10월 지구 지정을 발표하면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오는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를 사업을 진행 중이다.

* 힐스테이트 판교역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 DTILTV 규제 없어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로 알려진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현재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올 하반기 전국에서 분양된 오피스텔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접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단지다.

 

현재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중도금 조건은 60% 이자 후불제로 LTV와 DTI 규제 없이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자가 만 19세 이상 개인 이여야 한다. 물론 개인 신용 여부에 따라서 대출이 제할 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판교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알파돔타워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에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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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팀장 2019-01-03 11:00:03
힐스테이트 판교역
공식 분양 전문팀
☎ 010-6420-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