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 40% 이상 예비입주자 모집
신규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 40% 이상 예비입주자 모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1.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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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앞으로 신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공급 물량의 40% 이상에 해당하는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업무처리지침'을 마련, 오는 23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신규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입주자의 임대차계약 해지 등에 대비해 공급 주택 수의 40% 이상에 해당하는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도록 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및 예비입주 포기 등으로 남아 있는 예비입주자 수가 전체 공급 주택 수의 30% 미만인 경우 분기별로 추가 예비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는 최근 3년 평균 퇴거율과 계약률 등을 고려해 선정된 날로부터 1년 내 입주가 가능한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된 예비입주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예비입주자의 입주순서를 기록한 장부인 '입주 대기자 명부'를 작성해 '마이홈'(http://www.myhome.go.kr)에 입력하고서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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