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리병’ 도로포장 골재로 재탄생
‘폐유리병’ 도로포장 골재로 재탄생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12.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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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리병 잔골재를 사용한 도로포장 시험시공 업무협약’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매립되는 폐유리병이 도로포장용 골재로 재탄생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 포항시 아스콘업체 ㈜삼성와 경북 포항시청에서 ‘폐유리병 잔골재를 사용한 도로포장 시험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포항시는 오천~문덕 간 도시계획도로 400m 구간을 도로 시험포장 장소로 제공하고,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폐유리병을 잔골재로 한 재생원료를 공급하게 된다.

도로 시험포장이 이뤄지는 오천~문덕 구간에는 총 70t의 폐유리병 골재가 투입된다.

폐유리병을 골재로 재활용하는 기술은 3색 선별이 불가능해 재활용하지 못하고 매립하는 폐유리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폐유리병의 재활용 처리에 숨통을 트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경문제 등으로 확보가 어려운 천연골재를 대체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정회석  이사장은 “국민들이 분리배출하고, 지자체에서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이 보다 부가가치가 큰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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