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위한 지식산업센터 ‘엘라타워&에비뉴’ 분양
워라밸 위한 지식산업센터 ‘엘라타워&에비뉴’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2.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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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70% 사무실 환경 불만…직장 내 휴식공간 원하는 목소리 높아져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져나가면서 휴식공간이 풍부한 지식산업센터가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취업포털 커리어가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직장 사무실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70.1%)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이 꼽은 만족스럽지 못한 사무실 환경은 ‘휴식을 취할 만한 장소 미흡 (40.9%)’, ‘개방형 사무공간으로 인한 사적인 공간 부족 (18.3%)’ 등으로 나타났다.

직장에 필요한 공간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면 공간(49.6%)’, ‘녹지시설이 있는 산책 공간(17.4%)’, ‘간단한 레저공간(10.2%)’, ‘회의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 또는 매점 (8.2%)’ 순으로 답해 휴식공간 부족에 대한 의견이 계속 이어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최근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에서 휴식공간이 다양하게 조성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비즈니스 공간과 스트리트형 상가가 결합된 신개념 지식산업센터 ‘엘라타워&에비뉴’가 바로 그곳이다.

㈜엘라가 시행, 시공사 ㈜유승건설과 신탁사 KB부동산신탁이 함께 책임준공을 맡은 엘라타워&에비뉴는 울산시 중구 복산동 703번지(150B-4) 일대에 대지면적 10,643.60㎡, 연면적 34,055.09㎡, 지하 1층~지상 12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530실, 상업시설 141실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건강정원, 글라스정원, 하늘정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 조성해 직원들의 휴식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유리와 알루미늄을 활용한 랜드마크 설계로 시선을 사로잡는 세련된 외관과 함께 쾌적한 로비, 공용회의실 등을 조성하는 등 요즘의 니즈를 반영했다.

또한 상업시설에는 각종 스포츠시설과 음식점, 편의시설, 메디컬센터, 교육시설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업종들을 입점시켜 근무자들의 편의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1층에는 울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국민안전처의 생존 수영장을 개설해 자녀를 가진 직장인들의 워라밸 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출퇴근에 중요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인접한 북부순환도로를 통해 울산 전역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울산IC 및 KTX울산역, 울산공항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함께 용도에 따른 분양가 70~80%의 저금리 융자,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과밀억제권 서울·수도권 제조업 영위 2년 이상의 공장 및 본사 모두 이전하는 업체의 경우 법인세·소득세가 4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의 세제 혜택도 있다.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1564-1 대성 스카이렉스 1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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