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역대학생 및 청소년 대상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인 ‘허그투게더 멘토링’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그투게더 멘토링이란 부산지역 대학생과 청소년의 맞춤형 멘토링을 골자로 하는 HUG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6개월간 주 2회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면 취업역량 개발비 명목으로 월 3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HUG는 이 사업에 5000만원을 후원했으며, 3자 협약을 맺은 부산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각각 멘투 대학생과 멘티 청소년을 선발했다.
이날 수료식은 멘토가 멘티에게 보내는 응원영상 감상, 우수멘토멘티 커플 시상식, 활동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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