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항만업계와 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항만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항만정책의 방향과 1조2916억원 규모의 항만 SOC(사회기반시설) 예산에 담긴 주요 발주사업, 신규 민간투자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부는 우리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락후옌신항 ▲미얀마 킹스뱅크항·띨라와항 ▲인니 따나꾸닝항 ▲러시아 슬라비얀카항 등 사업화 가능성이 높고, 실수요자가 있는 해외 항만개발사업 타당성조사 계획을 소개한다.
이어 기술 주도형 항만건설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신기술 활성화 정책과 기후변화·지진 등에 대응한 설계기준 강화방안도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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