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서 'HUG 사랑의 계단' 사업 1주년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UG는 '사랑의 계단'을 통해 3년간 총 6000만원을 모아 주거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년간 적립한 기부금 2000만원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방한용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날 행사에서 협력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HUG 이재광 사장은 "사랑의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부산지역 전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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