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80호점, 도서기부 5만권 돌파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80호점, 도서기부 5만권 돌파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2.20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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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올 한해 동안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을 비롯해 도서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사회복지단체들과 함께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을 8년째 펼쳤다.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1호점 도서관을 시작으로 지난 19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에 올해 10번째 도서관인 80호점 개관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화건설은 오는 2020년 말까지 100호점을 개관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직접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 공간 리모델링 공사에 참여하고, 도서와 책상, 의자 등을 함께 지원해 독서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 일반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약 5만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밖에 한화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건축 꿈나무 여행'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로체험교육 및 멘토링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성동장애인 복지관, 강화 성안나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과 연계를 맺고 독거노인 지원,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향악 축제 등 공익행사에도 참여중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은 "올 한해도 많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석하며 뜻깊은 2018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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