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 포례자이' 견본주택 21일 개관
GS건설, '위례 포례자이' 견본주택 21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2.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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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하남 위례지구 A3-1BL블록에서 북위례 첫 분양 단지인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위례 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55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20만원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 배치되며 대부분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든형 조경공간 엘리시안가든과 플레이가든, 리빙가든, 헬시가든, 자이펀그라운드를 비롯해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시설이 배치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다목적실, 작은도서관·독서실, 사우나가 마련된다. 일반 주차장 폭(2.3m)보다 최대 20㎝ 넓은 주차공간, 공동출입문 자동개폐, 자이 스마트패스 시스템,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 통학 거리에 초등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돼 있으며 단지 반경 1㎞에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1.5㎞에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 휴먼링이 있으며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문을 열었다.  

청약은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 37.5%) 당첨 기회가 무주택자에 제공된다.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 1년 이상 거주자를 우선으로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되며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 순이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18~22일까지 진행된다. 

GS건설 위례포레자이 임종승 분양소장은 "위례 지구 3년 만의 첫 분양이자 북위례 첫 분양이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위례지구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수요자의 기대와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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