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프리미엄 오피스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분양
소형 프리미엄 오피스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2.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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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선호도 높은 실속 평면과 특화설계 도입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부동산 트렌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직장이 가깝고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이 주목 받고 있으며 ‘나홀로족’을 겨낭해 소형 특화설계를 적용한 소형단지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울 도심에서는 오랜만에 신규 분양에 나선 소형 오피스텔이 이목을 끈다. 한양건설이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57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는 지하 6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9~31㎡ 오피스텔 총 363실로 구성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1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혁신평면과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첨단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가 자리한 중구 황학동은 지리적으로 중구, 종로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 4개의 자치구의 경계에 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단지에서 도보 거리로 이마트와 중앙시장, 청계천, 국립중앙의료원, 관공서, 풍물시장, 동대문역사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미니신도시급 인프라가 완비된 왕십리 뉴타운도 인접해 있다.

이 오피스텔의 강점은 직주근접성을 꼽는다. 걸어서 지하철 1·2·6호선 등 3개의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승 역세권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단지는 신당역(2·6호선)과 동묘앞역(1·6호선)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고 사통팔달의 버스노선과 도로망도 갖췄다.

주변 임대수요 확보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단지 주변에 종사자수는 약10만명, 일 평균 유동인구만 150만명에 달하는 동대문패션타운을 비롯해 약 1천여개의 점포가 성업 중인 경동시장 등이 인접해 있다.

동대문패션상권의 경우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피트인, 에이피엠플에이스 등이 잇따라 개장하며 활기를 띠는 상황. 특히 경찰청 기동대부지 패션혁신 허브 조성사업 등의 대형 호재가 본격화되며 향후 일대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주변 직장인 수요도 많다. 통계청 전국 사업체조사(2016)에 따르면 중구에는 현재 약 6만3,640개의 사업장에서 약 40만2892명의 직장인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계된 종로구의 경우 4만664개의 사업장에서 약26만8,309명이 종사하며 동대문구(청량리), 성동구(왕십리뉴타운)를 더하면 일대 직장인 대기수요만 총 약 90만명에 달하는 셈이다.

황학동 부동산 관계자는 “황학동 신축 소형 오피스텔은 동대문상권 패션의류 종사자와 종로·여의도·강남 직장인, 주변 대학생 및 교직원 등 수요가 풍부하지만 공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며 “주 수요층인 사회 초년생, 학생, 상인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 보니 공실 염려는 적고 강남 대비 투자금액이 낮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14-43 삼송빌딩 1층에서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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