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해외 산림자원개발 유공자 표창’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이건산업, ‘해외 산림자원개발 유공자 표창’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12.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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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이건산업은‘해외 산림자원개발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건산업이 해외에서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조림활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내 목재산업에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와 공급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건산업은 1979년부터 남태평양 솔로몬군도에서 주민과의 신뢰 구축을 통해 약 8000만평의 조림지(여의도 면적의 약 90배)를 확보해 조림활동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9년에는 이건산업이 직접 심은 조림목을 첫 수확하기 시작해 2018년에는 솔로몬 군도에 투자한 베니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베니어 약 5000㎥를 국내에 처음 들여왔다. 또 지속적으로 조림목 현지 가공시설 증설에 투자하며 국내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해외에서 친환경적인 조림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조림목 고품질 합판을 생산해온 이건산업의 노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이후에도 조림목 현지 가공시설 증설로 친환경적인 조림목 합판 생산을 늘려 자연과 환경, 지역사회주민을 고려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국내 목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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