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은 권홍사 회장은 건설재해 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에 써달라며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증했다.
이번 결정은 산업재해자에 대한 건설사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치다.
반도건설은 건설재해 근로자들이 처한 열악한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치료 중인 근로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성금 기탁과 함께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찾아 건설현장 재해사고로 입원 치료 중인 전모(48)씨를 위로했다.
박현일 사장은 “반도건설은 무재해 달성을 무엇보다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며 “건설재해 근로자들의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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