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수색 'DMC SK 뷰' 분양
SK건설, 수색 'DMC SK 뷰'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2.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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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SK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30-2 일원에 짓는 'DMC SK 뷰'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DMC SK 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총 8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0가구 ▲84㎡ 172가구 ▲112㎡ 28가구 등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한 3중 역세권 입지다. 단지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30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20년 월드컵 대교가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증산초·중, 수색초,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이 위치해 있다.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상암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증산체육공원, 불광천, 봉산자연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대규모공원도 인접하다.

개발호재로는 여의도공원 약 1.5배에 달하는 수색역 일대 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주변으로 상암 롯데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색변전소와 송전철탑 지중화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단지에는 평면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고, 외관과 조경시설, 커뮤니티시설도 차별화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지상에 차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색·증산 뉴타운은 상암 DMC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배후단지"라며 "다양한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은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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