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연성능 있어 화재시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사고 방지
(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노루페인트(대표 진명호)는 난연성능이 있어 화재시 불이 잘 붙지 않아 대형 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기능성 바닥재를 개발하여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인 ‘크린폭시 난연 라이닝’은 난연성 수지와 난연제를 주성분으로 하는 바닥재로, 자기 소화 기능이 있어 불이 붙어도 연소가 잘 되지 않아 화재시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중금속 및 유독가스 방출을 억제시켜 주는 불연 바닥재 제품이다.
건축법 시행령 지자체 조례 및 안전 환경적인 법적 기준에 초점을 맞춰, 불연 성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개발된 기능성 페인트로, 대형 아파트, 오피스텔, 대형마트, 백화점, 공장 등 난연성이 요구되는 건물 바닥에 적용이 가능하다.
노루페인트 ‘크린폭시 난연 라이닝’은 ‘한국건설산업품질원’에서 국토교통부고시 제 2015 - 744호 (건축물마감재료의 난연성분) 불연재료에 적합한 성적서와 KS F 4937(주차장 바닥 표면 마감재) 및 환경마크를 취득한 제품으로, 탁월한 셀프 레벨링 성능의 미려한 외관을 갖는 고품질의 무용제형 라이닝 제품이다.
노루페인트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건축물의 대형화재 확산예방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번 신제품 출시가 기존 바닥재 시장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기능성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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