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모듈러주택 활성화 위한 공공주택 국제 심포지엄 개최
LH, 모듈러주택 활성화 위한 공공주택 국제 심포지엄 개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1.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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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공공주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모듈러주택이란 공정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건물이 들어서는 부지에 조립해 마치 ‘레고블럭’을 맞추듯 건설하는 공업화 주택의 일종이다. 현재 LH는 부산 용호동에 14호, 천안 두정동에 40호, 인천 옹진군에 150호의 모듈러주택을 활용한 공공주택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주최하고, LH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했다. LH 모듈러주택 활성화 로드맵 발표, 모듈러주택 관련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순으로 진행됐다.

LH  김한섭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듈러주택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심화되기를 기대하며, LH는 공공주택 건설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써 모듈러주택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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