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協-노사발전재단, 특화 프로그램 연계 MOU
건설기술인協-노사발전재단, 특화 프로그램 연계 MOU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1.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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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퇴직자 재취업 지원 강화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노사발전재단에서 건설기술인 맞춤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전직지원 및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회의 ‘건설안전 및 시설물 유지관리교육’ 프로그램과 재단의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결합한 ‘건설기술인 특화 재취업 지원 서비스교육’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우선 12월 4~6일, 12~14일 두 차례에 걸쳐 퇴직(예정) 건설기술인 120명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건설기술인 특화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중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발전재단의 지원이 계속돼 우리 건설기술인들의 고용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건설기술인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올 상반기 노동부 및 한국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전국 5000여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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