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보건설은 김포시 구래동 6871-50에 짓는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 18.56~21.18㎡ 33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을 복층형으로 설계해 실사용면적을 높였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은 전체가 소형으로 설계되고 복층형 오피스텔로 완성된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 뿐 아니라 검단산업단지, 마곡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 약 13만 명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광역교통망도 잘 갖췄다. 오는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들어선다.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돼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예정) 등 쇼핑·문화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초·중·고교는 물론 생태공원과 호수공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 실에는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과 빌트인 수납공간, 인출식 식탁 등이 설치된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한강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면서 "외관도 돌출형으로 설계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금천구 가산동 백상스타타워1차 1층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