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안양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 29일 개관
두산건설, '안양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 29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1.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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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안양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37층,8개동 총 855가구의 재개발 단지다. 이중 일반분양은 41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다. 전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84m2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됐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재개발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 1km내에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반경 1km 이내에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용이 가능하다. 광역도로망도 잘갖췄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 IC와 평촌 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 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도 추진 중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인 만큼 향후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월곶-판교선의 경우 2026년 개통예정으로 만안과 안양, 안양운동장, 인덕원역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안양에서 수도권 동남부 이동이 한층 편리해진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이 4개소가 조성된다. 배드민턴장 및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이와 어우러진 휴게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길이 약 380m의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을 설치하는 등 건강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단지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수준의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했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 및 알람 기능까지 가능하다.

세대에 설치되는LED 조명기구와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콘센트도 설치된다.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도 설치되며, 쾌적한 욕실환경을 위해 욕실 바닥 난방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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